너때문에 힘들었었는데
나를 너무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어
내가 뭐라고 이렇게 좋아해주고..그치?
내가 뭐하는지 항상 궁금해해주고
실없는 농담으로 나를 웃게 만들어주고
너무 고맙더라고...
나울게 만들고 귀찮아하는 너랑 정말 다르더라....
나도 이제 새롭게 시작할수있을것같아
나때문에 되게 지치고 힘들었을수도있고 아닐수도있지만
혹시 힘들었다면 너무 미안했어...
그래도 이젠 받아줄수없는 내 마음으로 니가 더이상 곤란해지지는 않을거니까~
정말 어린 나때문에... 미안하고 고마웠어 ㅎㅎ
너도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길 바랄게~